서장훈, 코 수술 원하는 박용택에 "엄청 아프다"(물어보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코 수술을 고민하는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택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박용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코 수술을 고민하는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택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박용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용택은 "코가 상당히 많이 휘어있다. 배트에도 맞고 여러가지에 맞았다. 경기할 땐 몰랐는데 해설할 때 제가 계속 킁킁거리고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수근은 "수술했으면 좋겠다. 휜 거 바로잡고 코 끝을 살짝 올렸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용택 "끝에 살짝 올리면 괜찮을 것 같지 않나"라고 웃었다. 끝이 아니었다. 나아가 그는 "제가 별명이 엄청 많다. 아마 곧 성형택이라는 별명도 붙을 거다. 그걸 들어야 하나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내가 예전에 팔꿈치에 제대로 맞아서 코가 부러졌다. 가서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는데 겉으로 느끼는 고통 중 1위다. 진짜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 또 하나 그러고 나서 시합을 뛰었다. 그때 골을 엄청 잘 넣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70조 역대급 투자' 관측에…주가 29% 급등한 회사
- 2년간 1조 실적 '대박'…'인생 2막' 살맛 나는 퇴직 은행원들
- 청년에 '월 5만원' 교통비 지원했더니…깜짝 놀랄 '나비효과'
- 이하늘 폭로에 김창열 발언 재조명 "무서워 간이식 못해드려"
- '휴대용 칫솔 살균기' 광고에선 99.9% 박멸한다더니…
- 엄지원, 이혼 발표 후 홀가분한 일상…제주도 떠났다 [TEN ★]
- 욱일기 옷 입은 저스틴 비버…"日, 이때다싶어 정당성 주장할 것"
- 선미, 명품 로퍼 깨알 자랑…고급스럽고 캐주얼해 [TEN★]
- 뮤지컬 배우만 4명째…코로나19 줄 감염에 업계 '비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