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악뮤 수현 "슬럼프 찾아와..은퇴 입에 달고 살았다"

2021. 4. 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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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이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독립만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불면증 타파 모임을 결성한 AKMU 수현과 송은이, 재재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자신이 겪었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슬럼프라 생각하고 가수 선배들을 많이 찾아갔다. 마침 아이유도 나와 같은 시기에 슬럼프를 겪었고, 조언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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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악뮤 수현 사진="독립만세" 방송 캡처

악뮤 이수현이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독립만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불면증 타파 모임을 결성한 AKMU 수현과 송은이, 재재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자신이 겪었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던 중 수현은 “최근 1년 동안 하고 싶어서 했던 것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럼프라 생각하고 가수 선배들을 많이 찾아갔다. 마침 아이유도 나와 같은 시기에 슬럼프를 겪었고, 조언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1년 전까지만 해도 은퇴를 입에 달고 살았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러던 중 유희열을 만났고, 당시 ‘네가 음악을 그만두면 너무 슬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나도 쓸모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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