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양재진 까칠하냐고 많이 물어봐, 속 여린 사람"(애로부부)

박정민 2021. 4. 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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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양재진이 까칠하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4월 19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 안선영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게 양재진 원장 진짜 까칠하냐고 한다. 제가 아니라고 속이 여려터졌다고 한다. 스스로 외롭다고 하더라"라며 양재진 인스타그램을 소환했다.

양재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토요일 저녁 나 홀로 만찬 혼자 있음이 너무 익숙해" "영화 레고 골프 산책할 수 있는 사람 찾아요"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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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안선영이 양재진이 까칠하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4월 19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 안선영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게 양재진 원장 진짜 까칠하냐고 한다. 제가 아니라고 속이 여려터졌다고 한다. 스스로 외롭다고 하더라"라며 양재진 인스타그램을 소환했다.

양재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토요일 저녁 나 홀로 만찬 혼자 있음이 너무 익숙해" "영화 레고 골프 산책할 수 있는 사람 찾아요"라고 올렸다.

이를 본 최화정은 "대놓고 유혹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양재진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올렸고 (DM도) 많이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재진은 "가끔 솔로가 혼자 저렇게 시간을 가지는 게 부럽다"고 웃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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