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AZ 백신 60대 이하 접종 중단 방침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60대 이하 접종 중단 방침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 관계자는 AZ 백신 접종의 이점이 잠재적 위험을 능가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필리핀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60대 이하 접종 중단 방침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 관계자는 AZ 백신 접종의 이점이 잠재적 위험을 능가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필리핀은 AZ 백신의 혈전 형성 부작용 우려에 해당 백신 접종을 중단한 국가 중 하나다.
로사리오 베르게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보는 "인구의 극히 일부만이 AZ 백신의 부작용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 당국이 명시한 각기 다른 주의조치를 포함하는 AZ 백신 사용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지금까지 약 3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수령했다. 이 중 대다수는 중국 시노백 백신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서도 AZ 백신 52만5600회분을 전달받았다. 필리핀은 향후 몇 개월에 걸쳐 AZ 백신 300만회분을 추가로 수령할 계획이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