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박용택 코수술 고민에 "진짜 아프다" 경험담 조언

박세연 2021. 4. 19.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 해설위원 박용택의 코 수술 고민에 방송인 서장훈이 '현실 조언'을 해줬다.

박용택은 "배트나 공에 맞다 보니까 (코가) 휘더라"면서 "선수할 때는 괜찮았는데 해설할 때 내 목소리를 들으니까 킁킁 대더라"고 코 수술 고민을 털어놨다.

MC 이수근은 코 수술을 권유했지만 박용택은 "코 수술을 하면 분명 '성형택'이라는 별명이 붙을 것"이라며 망설였다.

이에 서장훈은 자신의 코 수술 경험담을 공개하며 박용택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야구 해설위원 박용택의 코 수술 고민에 방송인 서장훈이 '현실 조언'을 해줬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 박용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용택은 "오래전부터 고민했다"며 코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박용택은 "배트나 공에 맞다 보니까 (코가) 휘더라"면서 "선수할 때는 괜찮았는데 해설할 때 내 목소리를 들으니까 킁킁 대더라"고 코 수술 고민을 털어놨다.

MC 이수근은 코 수술을 권유했지만 박용택은 "코 수술을 하면 분명 '성형택'이라는 별명이 붙을 것"이라며 망설였다.

이에 서장훈은 자신의 코 수술 경험담을 공개하며 박용택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서장훈은 "내가 예전에 팔꿈치에 제대로 맞아서 코가 부러졌다. 가서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다. 그런데 겉으로 느끼는 고통 중 1위다. 진짜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러면서도 "그러고 나서 시합을 뛰었다. 그때 골을 엄청 잘 넣었다"고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