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김청 "혼자 있으니 속옷에 신경 안 쓰게 돼" 고백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19.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청이 몸매 관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막내 김청이 다이어트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원숙은 "혼자 안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게 더 빠르겠다"고 말했고, 김청은 "요새 거의 다 혼자다"동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청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청이 몸매 관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막내 김청이 다이어트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청은 “배종옥과 드라마 촬영할 때였다. 종옥이가 작고 슬림하지 않나. 나도 살을 좀 빼야 겠더라. 내가 도시락 큰 통에 야채를 가득 싸서 다녔더니 ‘풀도 이렇게 많이 드시면 다이어트 안 돼요. 소가 풀만 먹고 살아도 덩치 보셨죠?’ 그러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란은 “이왕 말 나온 것 우리가 종옥이 한 번 초대하자. 걔도 혼자 있잖아”라고 제안했다.

박원숙은 “혼자 안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게 더 빠르겠다”고 말했고, 김청은 “요새 거의 다 혼자다”동조했다.

박원숙은 김청에게 “그런데 너는 이 중에 제일 막내잖아. 아깝다”고 말했고, 김청은 “효춘 언니가 옛날에 목욕하면서 보고 그러더라. 아깝다”면서 이효춘의 반응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샤워하고 거울을 보지 않나. 내 몸을 보면 셀룰라이트가 점점 보이고 힙선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는데 못 참겠더라. 그리고 엄마가 '너는 배우니까 항상 속옷은 깔끔하게 예쁘게 입어라' 하셨다. 그런데 혼자 있으니 속옷에 무신경해진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