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경질]웨인 루니 "컵대회 결승 앞두고 무리뉴 경질? 미친 짓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불만을 표했다.
토트넘은 19일 성명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현재 2부리그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고 있는 루니는 19일 기자회견에서 "리그컵 결승을 불과 6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것은 미친 결정"이라면서 "무리뉴 감독은 우승컵을 드는 것을 너무나 사랑한다.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이기도록 준비하는 감독이 한 명있다면 바로 무리뉴 감독일 것"이라고 변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불만을 표했다.
토트넘은 19일 성명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2019년 11월 토트넘에 부임한 지 1년 5개월만이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7위로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전격적으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현재 2부리그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고 있는 루니는 19일 기자회견에서 "리그컵 결승을 불과 6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것은 미친 결정"이라면서 "무리뉴 감독은 우승컵을 드는 것을 너무나 사랑한다.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이기도록 준비하는 감독이 한 명있다면 바로 무리뉴 감독일 것"이라고 변호했다. 이어 "너무나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행동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컵대회 결승 다음날까지 기다려도 됐다. 그것이 이치에 맞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몇몇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 경질에 기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화가 났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환상적인 지도자이다. 내가 본 가장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아마도 유수의 구단들이 무리뉴 감독을 다시 데려올 것이다"고 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따마냥 지내" 서예지, 학창시절 질문에 난감
- '200억 기부' 김장훈 충격 근황 "돈 없어 가족도 못 만나고 있다"
-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日서 '미쳤다' 악플 쏟아져"
- 강부자, 故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사망 전날 2차 가자고 조르더라"
-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 소유진 "백종원, 카메라 앞에서만 사랑꾼…서운할 때 많아" 속상 ('4인…
- 이동국 좋겠네..둘째 딸 재아도 모델 전향 '정해인X류준열과 투샷'
- "걱정들 접어주세요~" 안영미, '남편 없는 子 돌잔치'에 "나중에 따로…
- 기성용 "25살에서 36살♥"…한혜진과 '결혼 11주년'에 "고맙고 또 …
- 황보라 "子 출산, 하정우·김용건 난리 나…'너무 귀티난다' 칭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