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이봉원 "3년째 혼자 살아, 최근 피아노도 배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4. 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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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사업가 이봉원이 독립 생활을 고백했다.

이봉원은 19일 밤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 스스로를 "생계형 독립남이자 소상공인"이라고 소개했다.

이봉원은 독립 생활에 대해 "뭘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등산도 헬스도 하는데 요즘은 피아노도 배운다. 작곡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도 외로우면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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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립만세’ 이봉원 “3년째 혼자 살아, 최근 피아노도 배워”

방송인이자 사업가 이봉원이 독립 생활을 고백했다.

이봉원은 19일 밤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 스스로를 “생계형 독립남이자 소상공인”이라고 소개했다.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사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봉원은 “혼자 산지 3년 정도 됐다”면서 “월요일에 가게를 쉬니까 일요일에 영업이 끝나면 올라간다. 월요일을 보내고 화요일 아침에 내려간다”며 “함께 사는데 늦게 들어오면 밥맛인데 멀리 떨어져 있다가 오면 괜히 그리운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독립 생활에 대해 “뭘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등산도 헬스도 하는데 요즘은 피아노도 배운다. 작곡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도 외로우면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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