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최정우·박준금, 임형준 분란에 '눈물'

이기은 기자 2021. 4. 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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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최정우, 박준금 재혼이 자식들의 분란을 유발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15회에서는 금씨네 일가 금종화(최정우) 아들 금상구(임형준), 종화와 결혼한 강모란(박준금) 간의 파란이 예고됐다.

이날 종화 아들 금상구는 아버지가 남인 강모란과 황혼 재혼을 한 울분을 터뜨리며, 괜스레 아버지에게 돈 문제로 화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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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속아도 꿈결’ 최정우, 박준금 재혼이 자식들의 분란을 유발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15회에서는 금씨네 일가 금종화(최정우) 아들 금상구(임형준), 종화와 결혼한 강모란(박준금) 간의 파란이 예고됐다.

이날 종화 아들 금상구는 아버지가 남인 강모란과 황혼 재혼을 한 울분을 터뜨리며, 괜스레 아버지에게 돈 문제로 화풀이를 했다.

금종화는 자신의 욕심만 챙기는 아들 상구에게 “얼른 여기서 나가라. 난 너 같은 자식 둔 적 없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나타난 것은 강모란 집안 딸들이었다. 모란 딸 한그루(왕지혜)는 금상구에게 “우리끼리 잘 살았다. 한 순간에 아저씨 들어오고 이젠 금상구까지, 당신들은 뭐가 그렇게 잘났냐”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강모란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속아도 꿈결']

박준금 | 속아도 꿈결 |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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