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전 야구선수 박용택 "코 성형 원하지만 별명 두려워"[★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4. 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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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 선수, 현 야구 해설 위원인 박용택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코 성형에 대해 상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 해설 위원 김태균, LG 이글스 출신 야구 해설 위원 박용택이 해설 위원을 시작하며 생긴 고민에 대해 말했다.

박용택은 코를 만지며 "코가 많이 휘었다. 배트나 공에 맞다 보니까 휘더라. 선수할 때는 괜찮았는데 해설할 때 내 목소리를 들으니까 '킁킁' 대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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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 선수, 현 야구 해설 위원인 박용택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코 성형에 대해 상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 해설 위원 김태균, LG 이글스 출신 야구 해설 위원 박용택이 해설 위원을 시작하며 생긴 고민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박용택은 "오래전부터 고민했다"며 안경을 벗었다. 박용택은 코를 만지며 "코가 많이 휘었다. 배트나 공에 맞다 보니까 휘더라. 선수할 때는 괜찮았는데 해설할 때 내 목소리를 들으니까 '킁킁' 대는 거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휜 거 바로 잡고 코끝을 올리면 좋겠다. 너무 괜찮다. 고민도 하지 마라"라고 말하자 박용택은 기뻐하면서도 "별명이 많다. 보통 놀리는 별명인데 코 수술하면 분명 '성형택'이라는 별명이 붙을 거다. 굳이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별명 많다. '졸렬택'(이 있다). 타격율 때문에 (경기 안 나가서 생긴 별명이었다). 그다음 별명이 겸손택이다. 이미지를 신경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자신의 야구 해설에 대한 자신감 부족을 털어놨다. 김태균은 "남들이 뭘 하는지, 다른 팀이 뭘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이다. 해설을 하려니까 힘들다. 어린이 교재로 온종일 공부하고 갔다. 그런데 공부를 하고 가도 막상 중계를 시작하면 준비한 걸 다 못한다"고 말했다.

진지하게 듣던 서장훈은 "네 얘기에 답이 있다. 그동안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었던 게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만약 원래 잘 알았다면 자만심에 공부를 안 할 수 있다. 꿈은 감독하는 거 아니냐. 거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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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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