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IAEA 기준에 맞으면 日 방류 굳이 반대 안 해"

심다은 2021. 4.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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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기준에 맞는 절차대로 간다면 우리가 굳이 반대할 것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방류에 반대한다기보다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일본에 세 가지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과학적 정보의 제공과 사전 협의, 한국 전문가들의 IAEA 검증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방류 결정에 대한 미측의 입장에 대해선 "우리와 상이한 부분이 많아 확실히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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