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김영란, 드론 2개 파손.. 3차 시기만에 '안전 착륙'

박정수 2021. 4. 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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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김영란이 드론 착륙을 안전하게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김영란이 드론 운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란은 새로운 드론으로 도전했고 잘 조종하는 듯 했지만 결국 불안하게 착지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로 혜은이가 도전하려 했으나 김영란의 미숙한 조종으로 인해 떨어진 드론은 망가졌고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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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같이 삽시다3' 김영란이 드론 착륙을 안전하게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김영란이 드론 운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자매들은 '용권네'에 방문했다. 박원숙은 저번에 망가진 드론에 대해 물었다. 용권은 "병원에 갔는데 큰 고장 안났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자매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래서 내가 너무 급하게 가르친 것 같다. 선물로 드론 하나 사뒀다"고 말하며 드론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김영란은 새로운 드론으로 도전했고 잘 조종하는 듯 했지만 결국 불안하게 착지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로 혜은이가 도전하려 했으나 김영란의 미숙한 조종으로 인해 떨어진 드론은 망가졌고 움직이지 않았다. 용권은 이 상황을 대비해 새로운 드론을 준비해두었고 혜은이는 놀라운 실력을 보이며 드론 조종에 재능을 보였다.

김영란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3차시도 만에 안전하게 착륙하며 "이전 드론은 문제가 많다. 지금 것이 훨씬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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