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전 야구선수 김태균 "야구에 깊이 없어..해설 어렵다"[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4.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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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 위원인 김태균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은퇴 후 고민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야구 해설 위원 김태균과 박용택이 고민을 토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태균은 "남들이 뭘 하는지, 다른 팀이 뭘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이다. 해설을 하려니까 힘들다. 어린이 교재로 하루 종일 공부하고 갔다. 그런데 공부를 하고 가도 막상 중계를 시작하면 준비한 걸 다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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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 위원인 김태균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은퇴 후 고민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야구 해설 위원 김태균과 박용택이 고민을 토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태균은 "남들이 뭘 하는지, 다른 팀이 뭘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이다. 해설을 하려니까 힘들다. 어린이 교재로 하루 종일 공부하고 갔다. 그런데 공부를 하고 가도 막상 중계를 시작하면 준비한 걸 다 못한다"고 말했다.

진지하게 듣던 서장훈은 "네 얘기에 답이 있다. 그 동안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었던 게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만약 원래 잘 알았다면 자만심에 공부를 안 할 수 있다. 꿈은 감독하는 거 아니냐. 거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나도 그렇다. 지금은 이러고 있지만 언젠가는"이라며 선녀 분장한 자신을 가리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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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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