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올림픽 선수단 코로나19 예방접종 논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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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20도쿄올림픽 주 경기장인 뉴 내셔널 스타디움 인근을 마스크를 낀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체위 회의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말했다.

황 장관은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의 말에 “질병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 2차 접종 간격을 고려할 때 올림픽 개막 무렵인 7월에야 2차 접종이 가능하고, 백신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할 때 선수들이 100% 컨디션으로 참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희 장관은 “화이자 백신은 1, 2차 접종 간격이 3주 정도”라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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