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중훈을 검찰로 송치했다.

박중훈은 지난달 26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돌려보낸 후 지하주차장까지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7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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