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왕지혜, 최정우에 잘하기로 다짐.."노력하는 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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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왕지혜가 최정우의 노력에 자신의 태도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에서는 종화(최정우 분)의 진심에 변화하려는 그루(왕지혜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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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속아도 꿈결' 왕지혜가 최정우의 노력에 자신의 태도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에서는 종화(최정우 분)의 진심에 변화하려는 그루(왕지혜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루는 퇴근길, 가은(주아름 분)과 함께 모란(박준금 분)의 미용실을 찾았다. 이어 그루는 모란에게 "아저씨 노력하는 게 느껴진다. 어떻게든 도와주시려고 한다"라고 넌지시 운을 뗐다.
이에 그루는 "나도 좀 잘해드리려고, 내가 너무 깍듯하게 대하니까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라며 앞으로의 변화를 다짐했다. 그런 그루의 진심에 모란은 "아저씨 너희들 눈치 많이 보신다. 잘 생각했다. 고맙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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