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음주운전' 박중훈, 검찰 송치

배효주 2021. 4. 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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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월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박중훈을 최근 검찰로 송치했다.

박중훈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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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중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월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박중훈을 최근 검찰로 송치했다.

박중훈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 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알려졌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한편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적발 당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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