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도 50만원'..오산시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오산=김동우 기자 2021. 4. 19.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정부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정부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정부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등록된 사업체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소 등 관련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넷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노점상에도 50만원씩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급된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노점상 중 금년 3월 1일 이후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1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한 노점상은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등 기존 재난지원금 수혜 대상으로 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지원 조건에 해당하는 노점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구청에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소득안정지원자금을 받은 경우 보건복지부 한시생계지원금 등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월 3일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중이다. 접수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오산시청(관련 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지원대상 9300명 중 90%인 8393명이 신청을 완료해 분야별 각각 50만원씩(단, 개인택시 2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 등 대상자들이 기간 내 관련자금을 신청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속옷이야 겉옷이야?"… 화사, 자세 무엇?
"허벅지가 다했다"… 조현, 핫팬츠 '아찔'
"너네 우정이 대단해?"… 서예지, 유노윤호→손호준?
박서준, 서예지에 철벽쳤다?… 과거 영상 재소환
입 연 이하늘 "내 동생,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 겪다가"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김창열, 뭐라 했나
"손님들 음식을 섞어 토렴하는 식당이 있다"… 어디?
"운전석에 사람이 없었다"… 2명 사망 '소름'
'학폭 논란'도 이겨낸 사랑… 이원일♥김유진 부부됐다
김우빈♥신민아 '6년째 열애중'… 럽스타그램?

오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