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故 박지선 추모곡 수익금 유가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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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선을 위한 추모곡을 발표한 가운데 유족에게 수익금을 전달한다.
노래는 박원이 고인을 위해 쓴 노래다.
지난해 11월 고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 큰 슬픔에 잠겼던 박원은 긴 애도의 시간을 갖고 이 노래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개그우먼 김민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지선이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우리의 그리운 맘을 담아서.. 지선아.. 보고싶다..ㅜㅜ #박원 #4월21일 오후6시 #유얼프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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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선을 위한 추모곡을 발표한 가운데 유족에게 수익금을 전달한다.
19일 박원 측은 21일 오후 6시 발매할 추모곡 'You’re Free'(유 아 프리)에 대해 "가족들과 고인을 위한 음악발표에 대해 상의해왔다. 수익금은 가족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래는 박원이 고인을 위해 쓴 노래다. 지난해 11월 고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 큰 슬픔에 잠겼던 박원은 긴 애도의 시간을 갖고 이 노래를 만들었다.
앞서 공개된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특히 일러스트 속 인물은 두 팔을 뻗은 채 하늘을 바라보며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뒷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개그우먼 김민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지선이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우리의 그리운 맘을 담아서.. 지선아.. 보고싶다..ㅜㅜ #박원 #4월21일 오후6시 #유얼프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이윤지도 자신의 SNS에 앨범 커버를 올리며 "기지배 넌 좋겠다. 누가 봐도 너의 뒷모습"이라는 글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며 박원의 신곡 발매를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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