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구여제 '김연경', 정규리그 MVP 탔다!
이성훈 2021. 4. 19. 19:37
11년 만에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복귀 첫 시즌 만에 프로배구 정규리그 MVP에 올랐습니다.
김연경은 챔프전 MVP 이소영을 제치고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누렸는데요, 우승팀이 아닌 선수가 정규리그 MVP를 탄 건 원년(정대영, 당시 3위 현대건설) 이후 무려 16시즌 만입니다.
무적함대로 불리던 흥국생명이 학폭 논란으로 롤러코스터를 탈 때 김연경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팀을 추스르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려놓았습니다.
특히 손에 붕대를 감고 부상투혼을 보여준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은 왜 김연경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대미를 MVP로 장식한 배구 여제의 모습, 시상식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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