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아주산업, 813억 원에 우리금융캐피탈 잔여 지분 전량 처분
김민경 기자 2021. 4. 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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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산업은 보유 중이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12.85%를 우리금융지주에게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모두 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잔여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아주산업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은 0%가 됐다.
아주산업 지분을 넘겨받은 우리금융지주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율은 기존 74.04%에서 86.89%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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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아주산업은 보유 중이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12.85%를 우리금융지주에게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모두 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1,000원으로 총 813억 원 규모다.
잔여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아주산업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은 0%가 됐다. 아주산업 지분을 넘겨받은 우리금융지주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율은 기존 74.04%에서 86.89%로 상향됐다. 나머지 지분은 우리사주와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아주산업은 "주주들 간의 협의에 따라 잔여 지분을 매각했다"며 "기존 주력산업인 건자재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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