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복지실천연구회, 초등생 코로나 극복 프로그램 운영

[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사회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복지실천연구회가 오는 23일부터 대구 동구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로나야 저리 가라!'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게임과 컴퓨터 유혹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친구들과 소그룹으로 함께하는 요리, 창작 놀이, 야외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2021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매월 1~2회 진행된다.

강동우(사회복지과 2년) 복지실천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서 어린이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애재(사회복지과) 지도교수는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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