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사죄하면서도 "언론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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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국회 본격적으로 입성한 김의겸 전 대변인, 의원인데요. 구자홍 차장, 고개를 숙이면서도 언론개혁 얘기했단 말이죠.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러니까 국회의원으로서 새 출발을 하는 마당이기 때문에요. 도대체 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느냐. 앞으로 당신은 국회의원으로서 남은 3년 임기동안 뭘 할 것이냐. 이거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김의겸 의원의 경우에는 언론인 출신이다 보니까,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보니까 본인의 소명을 언론개혁으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언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그 문제점을 어떻게 개혁하겠다는 것인지. 앞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을 해주시면 더 다양한 의견을 드릴 수 있겠지만 지금 얘기만 놓고 보면 앞으로 본인의 의정활동의 사명을 언론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하려는 포부를 밝혔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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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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