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챔피언십 54홀과 72홀 최저타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 [LPGA ]
강명주 기자 2021. 4. 19. 19:15
-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15일(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우승은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작성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차지했다.
사진은 리디아 고가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우승을 확정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합계 260타(28언더파)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대회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28언더파는 LPGA 투어 사상 최다 언더파 우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부문 기록은 2018년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김세영(28)이 세운 31언더파이고, 2019년 같은 대회에서 펑샨샨(중국)이 2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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