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故 이현배 1차 부검 결과 "교통사고 후유 가능성 없어"

2021. 4. 19.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5RPM 故 이현배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9일 오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법의학 전공)은 부검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故 이현배의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상이 있는지 살펴봤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었다. 조금씩 긁힌 상처는 있었지만 누구에게나 있는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과 관련해서 강현욱 교수는 "사망에 이를 정도의 상흔은 확실히 없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이현배 1차 부검 결과 사진=45RPM 故 이현배 인스타그램

45RPM 故 이현배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9일 오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법의학 전공)은 부검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故 이현배의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상이 있는지 살펴봤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었다. 조금씩 긁힌 상처는 있었지만 누구에게나 있는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장에 확실히 문제가 있었다”라며 “심장이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크고 무거웠다. 특히 우심실 쪽이 많이 늘어나 있어 조직검사를 실시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를 직접적인 사인으로 단정할 수 없음도 이야기했다.

교통사고 후유증과 관련해서 강현욱 교수는 “사망에 이를 정도의 상흔은 확실히 없었다”라고 말했다.

조직 검사와 함께 약독물 검사, 당 농도 검사, 혈중 알코올 농도 검사 등도 실시했기에, 빠르면 2주나 늦으면 한 달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앞서 故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을 위해 유족은 부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하늘은 이날 SNS 라이브를 통해 동생 故 이현배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고, 생활고로 MRI도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창열과의 갈등을 폭로하며 사망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