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찰청·지인모임 등 21명 신규 확진..누적 1503명(종합)

김기열 기자 2021. 4. 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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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에서 경찰청, 지인모임발 연쇄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1499~1505번)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05명으로 늘었다.

앞서 동구 1485번은 18일 동구지인모임발 확진자(1473번)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돼 직간접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중구 1487번은 18일 경찰청발 확진자(1465번)의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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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대형버스 정류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됨에 따라 이날부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중구 종합운동장,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등 3곳에 코로나19 임시 무료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2021.4.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9일 울산에서 경찰청, 지인모임발 연쇄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1499~1505번)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05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북구 가족 4명(1499~1502번)은 18일 확진자인 1476번과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중구 1503번은 16일 확진자인 1430번과 접촉으로 자가에서 격리 중 18일 중구보건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동구 1485번은 18일 동구지인모임발 확진자(1473번)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돼 직간접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중구 1487번은 18일 경찰청발 확진자(1465번)의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경찰청의 경찰관으로부터 시작돼 13명의 연쇄감염자가 나왔다.

울주군 1497번은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상담센터발 확진자(1182번)와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고용노동부 상담센터발 직간접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중구 1486번과 울주군 1496번 2명은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에서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남구 1491~92번, 북구 1494~95번, 울주군 1498번 등 6명은 가족 또는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중구 1488~90번, 남구 1493번 등 5명은 모두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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