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모리뉴 감독 경질..새 감독 후보엔 나겔스만

안영준 기자 2021. 4.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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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이끌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카라바오컵을 고작 6일 앞두고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리뉴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해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왔지만, 결국 그도 결과를 얻지 못하고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모리뉴 감독을 보낸 자리에 나겔스만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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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이끌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새 감독 후보 중 하나로 RB라이프치히(독일)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꼽히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카라바오컵을 고작 6일 앞두고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리뉴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해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왔지만, 결국 그도 결과를 얻지 못하고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승8무10패(승점 50)로 리그 7위에 머물러 톱4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최근 리그 3경기서 2무1패로 부진하는 등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었다.

매체는 "우선 라이언 메이슨과 크리스 포엘 코치가 다음 일정을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모리뉴 감독을 보낸 자리에 나겔스만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전 0시30분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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