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동구, 장애인의 날 맞아 '학교가는길'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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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왼쪽) 성동구청장이 19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학교가는 길'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성동구는 19일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성동지회 회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자녀를 위한 엄마들의 사랑과 외침을 그린 영화 '학교가는 길'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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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원오(왼쪽) 성동구청장이 19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학교가는 길’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성동구는 19일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성동지회 회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자녀를 위한 엄마들의 사랑과 외침을 그린 영화 ‘학교가는 길’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개최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시사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 40명에 GPS 기능이 있는 사물인터넷(IoT)서비스를 탑재한 ‘스마트인솔’을 보급해 유사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원스톱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1일부터 '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진=성동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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