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사생활 논란에 해명 글 삭제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4. 19. 18:39
[스포츠경향]
‘강철부대’ 출연자이자 유튜버 박수민(박중사)이 방송이 나온 뒤 ‘불멍’ 영상을 올려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박수민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방송 직후인 17일 장작이 불타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다.
다만 앞서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을 부인하는 글은 삭제했다. 박수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말을 못 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하차를 기점으로 활발했던 유튜브 영상 업로드도 멈춰져 있는 상태다.
‘실화탐사대’ 17일 방송에서는 A중사의 폭력·성폭력·간통 및 불법 대부업 운영 의혹을 제기했다. 과거 학교폭력 의혹도 나왔다. A중사와 과거 교제를 했던 여러 피해자 증언이 나왔고 그와 함께 불법 대부업을 운영했다는 제보자도 있었다.
A중사가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박수민이라는 의혹은 그가 ‘강철부대’를 하차하기 직전부터 흘러나왔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13일 입장을 내고 “박수민이 개인적인 문제로 하차했고 출연 분량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강철부대’ 관련 커뮤니티에 박** 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글을 올려 박수민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 논란이 일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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