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모리뉴 전격 경질 (英 매체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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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모리뉴를 전격 경질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BBC', '텔레그래프', '스카이스포츠' 등 여러 영국 현지 매체가 모리뉴 경질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인내심이 바닥난 토트넘은 결국 시즌 도중 모리뉴 경질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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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모리뉴를 전격 경질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BBC', '텔레그래프', '스카이스포츠' 등 여러 영국 현지 매체가 모리뉴 경질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올 시즌 모리뉴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교체 타이밍으로 승점을 잃는 등 팬들과 여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시즌 초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에 잠시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치고 말았다. 만약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무관을 탈출할 수 있지만 결승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여기에 손흥민을 탓하는 등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모습도 한 몫했다. 인내심이 바닥난 토트넘은 결국 시즌 도중 모리뉴 경질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한편, 토트넘은 1군 코치 라이언 메이슨, 크리슨 포웰이 함께 잔여 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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