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1976 할란카운티' 출연.."순수하고 따뜻한, 다니엘 役"

구민지 2021. 4. 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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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이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1976 할란카운티'는 지난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한편 '1976 할란카운티'는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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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B1A4' 산들이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1976 할란카운티'는 지난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미국 할란카운티 광산 회사 횡포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을 그렸다.

산들은 주인공 '다니엘'로 변신한다.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간절한 외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들 특유의 감성이 기대 거리다. 그는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요계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에서도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

한편 '1976 할란카운티'는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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