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소 116명 신규 확진..체육시설·경찰서·의원서 감염

허고운 기자 2021. 4. 19.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동안 최소 116명 나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보다 116명 증가한 3만574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의 120명보다 4명 적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이날 2명이 확진돼 시내 누적 확진자는 86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 효과'로 이틀 연속 100명대 전망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동안 최소 116명 나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보다 116명 증가한 3만574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의 120명보다 4명 적다. 18~19일 확진자는 검사수가 적은 '주말효과'로 평일보다 적게 나오고 있다.

최근 시내 일일 확진자는 13일 247명, 14일 217명, 15일 216명, 16일 217명, 17일 204명, 18일 13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6명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23명, 확진자 접촉 62명, 조사 중 31명이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이날 2명이 확진돼 시내 누적 확진자는 86명이다.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중랑경찰서)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정형외과의원)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3명이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누적 46명), 중랑구 소재 음악학원(누적 21명)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