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모터스, 리튬이온베터리용 '화재진압매트' 개발

이재윤 기자 2021. 4.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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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업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차량화재를 대비한 '중소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진압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폐유리를 특수 가공해 만든 신제품은 팽창글래스와 고내화성 탄소섬유를 이용한 제품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를 덮어 재발화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인선모터스는 지난해 11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소형리튬이차전지 안전 보관 및 운반 기술'을 고안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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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모터스가 개발한 화재진압매트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사진=인선모터스

환경기업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차량화재를 대비한 '중소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진압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폐유리를 특수 가공해 만든 신제품은 팽창글래스와 고내화성 탄소섬유를 이용한 제품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를 덮어 재발화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일반 소화기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고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한 화재진압 기술을 결합한 상품을 다음 달 출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

출시 전 한국소방연구원와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화재진압 테스트 결과 소재의 경량화와 화재진압 대응력, 질식소화능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선모터스는 새로운 성장사업군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선모터스는 지난해 11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소형리튬이차전지 안전 보관 및 운반 기술'을 고안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관련 투자와 연구의 성과로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가 지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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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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