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조항목 단독 체제' 전환 .. '도상철' 대표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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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NS홈쇼핑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1일부터 도상철·조항목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항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도 대표는 14년 동안 NS홈쇼핑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도 대표가 개인사정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가 된 조 대표가 다음달부터 NS홈쇼핑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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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NS홈쇼핑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1일부터 도상철·조항목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항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도 대표는 14년 동안 NS홈쇼핑을 이끌어왔다. 2002년 11월 13일 임원으로 합류해 고객경영지원본부를 맡다가 2007년 10월부터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당시 4884억원이었던 취급액을 지난해 1조5155억원으로 성장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 대표가 개인사정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가 된 조 대표가 다음달부터 NS홈쇼핑을 이끌게 됐다.
이번에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 대표는 2002년 NS홈쇼핑에 합류해 채널전략팀, 미디어사업본부, SB사업본부, TV사업부문 등 주요 보직을 담당해왔다. 2017년부터는 NS홈쇼핑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모든 채널의 사업 조직을 총괄 관리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NS홈쇼핑이 변화와 혁신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혁신을 통해 미래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쟁력과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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