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교, 삼광초교 나란히 8강 합류

임종호 2021. 4.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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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산초교와 서울 삼광초교가 나란히 8강 무대에 합류했다.

상산초교는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S동서와 함께하는 제20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10강전에서 대구 도림초교를 44-29로 눌렀다.

무려 6명이 골 맛을 본 상산초교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도림초교에 패배를 안겼다.

이어진 경기에선 서울 삼광초교가 29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로 맹위를 떨친 박태준(157cm, G)을 앞세워 군산 서해초교를 45-37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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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임종호 기자] 상주 상산초교와 서울 삼광초교가 나란히 8강 무대에 합류했다.

상산초교는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S동서와 함께하는 제20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10강전에서 대구 도림초교를 44-29로 눌렀다. 이승현(164cm, G,F)을 비롯해 장시우(148cm, F)와 김동우(151cm, G)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상산초교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준준결승전에 안착했다.

이승현이 전반에만 14점을 몰아친 상산초교는 후반 들어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됐다. 무려 6명이 골 맛을 본 상산초교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도림초교에 패배를 안겼다.

반면, 도림초교는 박준성(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과 민재원(7점 12리바운드 3스틸)이 활약했으나, 경기 내내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진 경기에선 서울 삼광초교가 29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로 맹위를 떨친 박태준(157cm, G)을 앞세워 군산 서해초교를 45-37로 제압했다. 1쿼터 근소한 우위(8-4)를 점한 삼광초교는 2쿼터부터 기세를 올려 거푸 상대 골문을 열었다. 서해초교는 문성현(25점 22리바운드)과 김우빈(12점 11리바운드 2스틸)으로 맞불을 놓았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경기 결과>
* 남초부 10강전 *
상주 상산초교 44(12-8, 12-2, 4-8, 16-7)25 대구 도림초교
상주 상산초교

이승현 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
김동우 10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9스틸 2블록슛
장시우 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대구 도림초교
박준성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민재원 7점 12리바운드 3스틸

서울 삼광초교 45(8-4, 13-6, 11-13, 13-14)37 군산 서해초교
서울 삼광초교

박태준 29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이도헌 8점 4리바운드

군산 서해초교
문성현 25점 22리바운드
김우빈 12점 11리바운드 2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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