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프랑스 이어 중국에 항공교육 콘텐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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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중국 허난성 평정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중국 대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운대가 올해 초 프랑스 리옹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하이브리아 대학에 항공정비 교육 콘텐츠를 수출한 이후 두 번째다.
중국 교육부는 최근 경운대와 허난성 평정산대학교가 공동으로 기계전자공학분야 교육을 할 수 있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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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중국 허난성 평정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중국 대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운대가 올해 초 프랑스 리옹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하이브리아 대학에 항공정비 교육 콘텐츠를 수출한 이후 두 번째다.
중국에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고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중국 교육부는 최근 경운대와 허난성 평정산대학교가 공동으로 기계전자공학분야 교육을 할 수 있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해 중국 학생들을 교육하게 된다.
중국 평정산 대학이 특별전형 형식으로 자국내 신입생을 모집해 2년간 교육한다.
경운대는 2년간 2+2복수 학위제 형식의 교육을 한다.
모집인원은 연간 120명이다.
경운대는 항공전자, 항공기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중국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이다.
경운대는 지난해부터 항공산업분야 교육을 위한 해외 희망 학생을 공모해 왔다.
전주영 경운대 인터내셔널센터장은 “해외학생 항공 교육을 통해 항공관련 실무 교육을 고도화시키고, 모범적인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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