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도르트문트, 슈퍼리그 불참 선언.."챔스 따르겠다'

이현호 2021. 4.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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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가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 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오늘 우리 구단의 한스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참석한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ESL 참가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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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도르트문트, 슈퍼리그 불참 선언.."챔스 따르겠다'



(베스트 일레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가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 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오늘 우리 구단의 한스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참석한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ESL 참가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결론은 불참 선언이다.

바츠케 회장은 “우리 구단은 기존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대회 시스템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즉 ESL 참가를 거절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우리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도 유럽클럽협회(ECA)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ESL은 ‘그들만의 리그’를 표방하며 새롭게 출범을 준비하는 대회다. 잉글랜드 6팀(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스페인 3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3팀(AC 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이 참가를 선언했으며 3팀이 추가적으로 참가 논의를 벌이고 있다. 이렇게 구성된 15팀은 매년 ESL에 출전하고 매년 새로운 5팀이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총 20개 팀이 한 시즌을 치르는 시스템이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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