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금융협회 첫 '경영분석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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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저축은행 경영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분석시스템을 개발·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병주 저축은행중앙회 상무는 "금융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저축은행이 다각적인 경영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이번 오픈한 경영분석시스템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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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저축은행 경영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분석시스템을 개발·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영분석시스템에서 제공되는 경영분석보고서는 매분기마다 재무제표와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생성된다. 조달 및 운용구조, 대출현황,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유동성 등 주요 경영지표와 관련 약 80여종 분석자료가 담긴다.
다양한 피어(PEER)그룹(비교그룹)과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전국 저축은행을 지역, 자산규모, 대출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기준으로 그룹핑해 약 60여개 피어그룹으로 제공한다. 각 저축은행은 비교분석을 희망하는 피어그룹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경영지표에 대한 비교분석 자료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향후 저축은행 의견을 반영해 분석항목과 피어그룹 추가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주 저축은행중앙회 상무는 “금융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저축은행이 다각적인 경영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이번 오픈한 경영분석시스템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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