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벤져스 팀킴, '노는 언니' 멤버들과 대환장 수중 배구 대결 예고

김민주 기자 2021. 4.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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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에서 언니들과 컬벤져스 '팀킴'의 대환장 수중 배구 대결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과 언니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팀킴을 만나러 강릉으로 향한 언니들은 컬링을 직접 배우고 게임을 하며 팀킴과 금방 가까워졌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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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과 컬벤져스 ‘팀킴’의 대환장 수중 배구 대결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과 언니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팀킴을 만나러 강릉으로 향한 언니들은 컬링을 직접 배우고 게임을 하며 팀킴과 금방 가까워졌다. 팀 이적과 관련된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며 팀킴의 새 출발을 응원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강릉에서의 두 번째 날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아침이 밝자마자 수중 배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유독 구기 종목에 약해 최약체로 통하는 정유인과 곽민정이 이 대결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 에이스로 등극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유인은 한유미의 강한 스파이크를 맞받아치는 등 수영 선수답게 수중 강자의 면모를 뽐낸다. 곽민정 역시 뒤로 돌아 백 샷을 내던지며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또 정유인은 호텔 인피니티 풀에서 오랜만에 수영 선수의 매력을 발산한다. 화려한 버터플라이 스트로크를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동해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한 정유인의 수영 실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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