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곡우, 비가 올까요? [청계천 옆 사진관]

양회성 기자 2021. 4. 19.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는 '1년 중 모심기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날로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됨을 알립니다.

우리 조상들은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했을 정도로 한 해 농사를 앞두고 중요한 의미를 뒀습니다.

곡우를 앞둔 육묘장의 풍경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는 ‘1년 중 모심기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날로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됨을 알립니다. 우리 조상들은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했을 정도로 한 해 농사를 앞두고 중요한 의미를 뒀습니다.

내일(20일) 과연 촉촉한 비가 내려줄까요? 일기예보에 비 소식은 아직 없군요. 곡우를 앞둔 육묘장의 풍경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절기상 농사에 이로운 비가 내린다는 곡우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경기 여주시 가남농협 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벼 육묘의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 모판들은 4월 말~5월 초경 논에 심어질 예정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절기상 곡우를 하루 앞둔 19일 경기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에 물을 주고 있다. 뉴시스
절기상 곡우를 하루 앞둔 19일 경기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관계자들이 연구용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농원에서 농민이 겨울을 지나 잎이 탐스럽게 자란 근대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농원에서 농민이 겨울을 지나 잎이 탐스럽게 자란 근대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