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기에 팔 걷은 경남농협 "지원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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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9일 영농철을 맞아 거제시 장목면 송진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김창배 농협거제시지부장, 원희철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장, 김현준 장목농협 조합장, 최민련 (사)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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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김창배 농협거제시지부장, 원희철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장, 김현준 장목농협 조합장, 최민련 (사)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2억 8600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거제시 11개 농축협에 전달했다. 취약농가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했다.
창원 지역 크리스찬쇼보 뷰티아카데미 창원캠퍼스 자원봉사자들이 송진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사연이 있는 농가를 접수받고, 농사일을 하다 골절로 입원 중인 고령 농업인 농가를 찾아 조생양파 수확을 도왔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협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업체·단체·일반인 등 도민들이 부족한 농촌 인력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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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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