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전 앱' 선불카드 발급 시민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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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화폐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때 실물 선불카드 발급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기존 3개 카드사(하나·농협·부산)에서 발급받은 동백전 체크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신규 동백전 앱 설치 후, 가입을 완료하면 즉시 기존 체크카드로 동백전 사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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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지역화폐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때 실물 선불카드 발급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새로운 운영대행사(코나아이)가 개발한 동백전 앱을 통해 서비스에 돌입했으나, 코나아이 플랫폼 특성상 불가피하게 기존 카드 소지자들도 실물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즉시 운영대행사 측에 개선을 요청해, 코나아이 측이 보완에 나서 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이에 기존 3개 카드사(하나·농협·부산)에서 발급받은 동백전 체크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신규 동백전 앱 설치 후, 가입을 완료하면 즉시 기존 체크카드로 동백전 사용을 할 수 있다. 신규로 동백전에 가입하거나 추가 발급을 원하는 기존 회원은 선불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체크카드 사용자는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국세청에 소득공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선불카드 사용자의 경우 동백전 앱에서 사용자가 카드 사용 전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규 동백전 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의견에 대해서 신속하게 보완·수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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