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포착..경찰 압수수색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4. 19.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경찰이 밀양 지역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포착하고 밀양시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밀양시청과 부북면 면사무소, 공무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별수사대는 밀양시청 공무원 2명을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밀양시 개발 사업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자신의 명의로 지역 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경남 경찰이 밀양 지역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포착하고 밀양시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밀양시청과 부북면 면사무소, 공무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세부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특별수사대는 밀양시청 공무원 2명을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밀양시 개발 사업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자신의 명의로 지역 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