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광역교통 현안 건의

창원=노수윤 기자 2021. 4.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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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광역교통관련 핵심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자체와 기관이 분산 수행하고 있는 광역교통행정체계를 일원화하고 광역철도·도시철도·BRT·혼잡도로 등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9년 3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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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만나 재정지원 요청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1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광역교통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광역교통관련 핵심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자체와 기관이 분산 수행하고 있는 광역교통행정체계를 일원화하고 광역철도·도시철도·BRT·혼잡도로 등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9년 3월 출범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기주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대광위가 선정한 S-BRT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S-BRT의 국비 지원률 50→60% 상향과 수소트램 도입의 걸림돌이 되고있는 타당성조사의 제도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창원과 부산의 광역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진해까지 연장하는 녹산∼진해 광역철도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광역철도 사업이 계획 수립에서 개통까지 10년 정도 소요돼 이번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조기 개통이 가능하다.

창원∼부산 간 광역교통 수요뿐만 아니라 대구와의 광역통행량도 고려해 대구와 창원을 연결하는 창원산업선을 건설해 광역철도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창원과 대구를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상시적인 지·정체가 발생하는 만큼 도로교통 수송의 한계에서 벗어나 철도수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광역철도 중심의 교통망 확충이야말로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고 비수도권의 활성화와 부·울·경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특례시 규모에 맞는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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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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