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남편 김민기와 12년째 꽁냥꽁냥 '사랑도, 다이어트도 성공' [SNS★컷]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 알콩달콩 부부애를 과시했다.

4월 19일 홍윤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만난 지 100일 때는 딸기케이크에 초 꽂았는데. 만난 지 12년째 되는 날 보리굴비에 초 찔렀음...#담에는 #능이백숙에초꽂아줄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12년째 꽁냥꽁냥'이라고 적힌 커플티를 입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후 달라진 홍윤화의 모습까지 눈길을 끈다. 앞서 홍윤화는 12kg을 감량 후 갸름해진 턱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누리꾼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홍윤화, 김민기는 개그맨 동료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 및 먹방을 공개 중이다.

(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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