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150명 코로나 선제검사

정우용 기자 2021. 4.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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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9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1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전염 확산 차단과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을 위한 예방적 조치다.

구미시는 앞으로 모든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월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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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직원들이 26일 공단동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에 설치된 워킹 스루 검사 부스에서 대구에서 재택근무하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전수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대구에서 장기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1300여명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복귀를 위해서 이날까지 3일간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구미시제공)2020.3.26/© 뉴스1 © News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9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1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전염 확산 차단과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을 위한 예방적 조치다.

어린이집 읍·면·동별 소재지에 따라 검사 장소가 나뉘며, 검사 인원이 집중되는 구미보건소는 낙동강체육공원 1주차장에 설치되는 선별진료소에서 23일까지 나흘간, 읍·면지역은 선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1일까지 검사가 진행된다.

구미시는 앞으로 모든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월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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