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나인우, 오늘(19일) 아단성 전투 시작

박상후 기자 2021. 4. 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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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배우 김소현과 나인우가 아단성 전투에 참여한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측은 19일 아단성 전투에 출정하는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달이 뜨는 강'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덧붙인 퓨전 사극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갑옷을 갖춰 입고 전쟁에 나가는 평강과 온달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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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달이 뜨는 강' 배우 김소현과 나인우가 아단성 전투에 참여한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측은 19일 아단성 전투에 출정하는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달이 뜨는 강'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덧붙인 퓨전 사극 로맨스다. 드라마 전개와 역사적 기록이 맞물리는 지점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갑옷을 갖춰 입고 전쟁에 나가는 평강과 온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뭇 심각한 두 사람의 표정이 이번 전투의 어려움을 말해주는 듯하다. 이어 온달이 궁을 떠난 뒤에도 평강의 곁을 지켜 여러 차례 전쟁에 나갔던 친구 타라진(김희정), 사풍개(김동영)가 보인다.

무엇보다 온달이 전쟁에 다시 나오게 된 계기가 궁금해진다. 사씨부인(황영희)의 죽음 이후 산속에서 칩거 생활을 했던 온달은 평강의 방문에도 더 깊이 숨을 생각만 했다. 평강 역시 그런 온달의 마음을 알고 영양왕(권화운)의 명령에도 온달을 절대 전쟁에 부르지 않으려 했다.

과연 평강과 온달이 다시 함께 전쟁에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사 속 '아단성 전투' 현장을 함께할 수 있는 '달이 뜨는 강'은 이날 밤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김소현 | 나인우 | 달이 뜨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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