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천문우주센터 설립 20주년.."과학관광시설로 우뚝"

김진호 2021. 4.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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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19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 따르면 과학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1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50만 명의 유로관람객이 방문한 지역 대표 과학·관광시설로 성장했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기념식도 마련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설립 20주년 기념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주말에 과학 공연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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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북권 유일 항공사 '더스카이'도 설립
예천천문우주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19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 따르면 과학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1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50만 명의 유로관람객이 방문한 지역 대표 과학·관광시설로 성장했다.

특히 천문대, 우주환경체험관, 스타하우스 등 천문관측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 휴게시설 등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과학·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천문 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교육의 장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2009년 항공사 설립 후 현재 '더스카이'란 사명으로 항공우주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북권 유일 항공사로서 헬기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8개 시·군의 산불 진화 활동 참여는 물론 영덕을 기지로 관광헬기와 울릉도, 독도 운항을 비롯한 다양한 항공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태양이 떠 있는 낮에도 깜깜한 밤처럼 별과 행성을 볼 수 있는 고도 40㎞ '친환경 성층권 우주여행 프로젝트(Eco Star-sphere Tour)'도 준비 중이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기념식도 마련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설립 20주년 기념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주말에 과학 공연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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