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와 100일엔 케이크, 12주년엔 보리굴비에 초 찌름"

임혜영 2021. 4.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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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김민기와의 12주년을 기념했다.

홍윤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난 지 100일 때는 딸기케이크에 초 꽂았는데 만난 지 12년째 되는 날 보리굴비에 초 찔렀음. 다음에는 능이백숙에 초 꽂아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들의 얼굴이 프린트된 커플 티셔츠를 입고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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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김민기와의 12주년을 기념했다.

홍윤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난 지 100일 때는 딸기케이크에 초 꽂았는데 만난 지 12년째 되는 날 보리굴비에 초 찔렀음. 다음에는 능이백숙에 초 꽂아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들의 얼굴이 프린트된 커플 티셔츠를 입고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과거 케이크에 꽃을 꽂은 낭만적인 모습이었다면, 현실부부가 된 두 사람은 보리굴비에 초를 꽂아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행복함이 흘러넘치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홍윤화는 개그맨 김민기와 9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hylim@osen.co.kr

[사진] 홍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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