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빽사이코러스2', 디지털 스핀오프로 B급 재미 안긴다

양세찬(좌) 황제성 / 사진 = tvN 제공

[서울경제]

tvN ‘코미디빅리그’ 디지털 스핀오프 콘텐츠 ‘빽사이코러스2’가 돌아온다.

tvN ‘빽사이코러스’는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의 디지털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황제성과 양세찬이 부캐 황태와 양미리로 각각 분해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음악에 B급 코러스를 안기며 날것의 재미를 선사해왔다. 지난 시즌1에서는 퀸 와사비, 릴보이, 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웃음을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돌아온 시즌2에도 어김없이 근본 없는 근황 토크와 뜻밖의 명품 코러스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황태와 양미리의 서두 없이 몰아치는 B급 토크는 ‘빽사이코러스’ 백미 중 하나로, 솔직한 입담을 통해 스타 게스트들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황태와 양미리의 현란한 바이브가 벌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익살스러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새롭게 맞이하는 시즌2, 어떤 가수들이 ‘스타 메이커’ 황태와 양미리의 코러스 맛집에 방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빽사이코러스2’ 1화는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첫 공개 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